가즈아아아 꾸준히

취업 성공글은 올리지 못했지만, 입사 후 50일이 되어 글을 남겨보고자 한다!

어느덧 입사한지 50일이 지났다.

입사 후 1달 조금 더된 기간동안은 신입사원 OJT가 진행되었다!

주로 SI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연혁 등 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이 끝나고 개인정비 시간이 무한하게 주어졌고, 취업 준비 기간에는 알고리즘에 몰두하느라

감각이 무뎌진 Spring 프레임워크를 학습하였다.

어느정도 감각을 끌어올렸고, 사내 파일럿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다.

하지만.......

신입 중 2명을 사내 솔루션 외주를 맡긴 회사에 2달동안 파견을 보내 테스트, 메뉴얼작성 등의 업무를 하기 위해 파견을 보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아니겠지?

나였다....

하.... 회사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 자취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비까지 부담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찢 어 졌 다 ....

후... 파견을 와보니 정말 하는게 없다.. 눈치밥 먹는게 제일 힘든일인 것 같다.

이제 1주 지났는데 남은 날들은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다~~~~~~~~~~~~~~~~~~~~~~~~~~~~~~~~~

날아가버린 사내프로젝트... 정말 아쉽다.. 한 분의 수석님과 함께 실무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산출물도 작성해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아쉽다...

매우 매우 아쉽다...

먼가 망한 것 같다!...

끝~

원래 살던 곳에 2002년에 이사를 와서 이번에 동탄2신도시로 17년만에 이사를 오게 되었다!

 

새집을 가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많이 설레였다. ㅎㅎㅎ

 

이사를 하던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이삿짐 센터 직원 분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ㅜ ㅜ 

 

이사를 오면서 오래된 가구, 옷 등등 정말 많은 것을 버렸다.

 

세월이 흐른 만큼 어릴 때 사용하던 것들이 이제는 필요 없어지게 되었고, 많이 버리게 되었다.

 

새집 이라는 점이 좋았고, 전에 살던 집 보다는 평수가 적지만 구조가 좋아서 훨씬 넓어 보였다.

 

아쉬운 점은 주변에 친구가 없고, 아직 개발이 덜 되어 있어 카페, 코인노래방, 등등 여가를 즐기려면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야 된다는 점이다... ㅜ ㅜ 편의점도 좀 가야 있고..

 

맨날 가던 스터디 카페도 없어서 집에만 있어야 되니 먼가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 해지는 것 같다..

 

 

어느덧 담배를 핀지 8년이란 시간이 됐다....

요즘들어 담배를 피고 나면 손에서 나는 냄새와 입 안이 텁텁한게 너무 싫었고,

집에 들어갈 때 부모님께 냄새가 날까봐 신경이 많이 쓰이고 담배값도 만만치 않게 빠져나가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

저번에 금연을 도전하고 실패를 했었기에 이번에는 일반 연초, 궐련형 전자담배 보다 몸에 많게는 1/1000 가량 덜 해로운 액상 전자 담배를 피며 니코틴 욕구를 해소 하며 끊기로 결심했다.

액상 담배에는 니코틴 성분만 있기 때문에 몸에 많이 해롭지 않고, 니코틴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건강에 안좋은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많이 해롭지 않다는 글을 보았다.(카더라에 약하다...)

그래서 당장 갖고 있던 담배를 다 버리고... 대략 20개 정도 되는 라이터도 다 버리고... 바로 전자담배 샵으로 직행!!

너무 종류가 많아서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먼저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1. 안전성

 -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면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를 몇몇 볼 수 있다. 이 원인으로는 쌘 전압?을 사용하는 전자담배에서 주로 발생하고, 베터리 형식이 아닌 건전지?를 사용하는 전자담배가 주로 원인이 된다고 한다.

2. 귀찮음 x

 - 5년전 전자담배가 처음 붐?을 일으켰을 때, 사서 1달정도 피고 관리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다시 연초를 피게 되었다...

   코일도 주기적으로 갈고,, 청소도 했어야 됐던걸로 기억한다..

3. 휴대성

- 거대하고 무거운 것 보다는 작고 휴대하기 편한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것을 잘 설명 드린 후 이쁘신 사장님께 추천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 몬스터 엑스팟 v2 "!!!

전압 조절 기능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기를 꺼 놓을 수 있어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렸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액상은 청포도 맛이 괜찮게 느껴져서 청포도 맛으로 구매!

지금은 연초를 안핀지 3일 밖에 안됐지만,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 점이 제일 좋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하다!!!

연초를 피는 친구 옆에 있으면 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꾹꾹 참고 내 전담이와 함께 하고 있다..

전자담배도 끊게되는 그날까지 !! 금연!!

모두 금연하세요~!!

오늘 아침 수원 영통 메가박스에서 조조할인으로 혼영을 했다!

내가 본 영화 는 사자!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자면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다만 영화를 보는 내내 고막이 너무 아팠다.. ㅋㅋㅋㅋㅋㅋ

귀신에 들린 사람들이 소리를 빼애애애액! 지르는데 고막이... 큼...

눈물이 많은 편이라 안성기님의 연기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흘릴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왔다 흑 ㅜ ㅜ

그리고 안성기님이 맡은 역할은 엄청난 노력파 엑소시스트 인데 박서준님이 맡은 역할은

너무 주인공 버프가 심했다..

아무 노력도 없이 어쩌다 얻은 능력으로 손을 마귀에게 탁 닿게 하면 화르르륵 타버리구..

그래도 둘의 케미 때문에 볼만 했다 ㅎㅎㅎㅎㅎ

후속작으로 '사제'도 나온다고 하니 나오면 봐야겠다 !!

간만에 혼영이라 좋았다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ㅜ ㅅ ㅜ

대학생 시절에는 알람이 딱 1번 0.1초 울리면 바로 깼었는데 요즘에는 듣고도 다시 잠이 든다..

계속 피곤한 느낌???

왜인지 생각해 봤더니 운동을 안해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헬스를 주기적으로 다녔고, 운동을 하면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뇌?정신? 적으로 강해지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다.

<정보 : https://steptohealth.co.kr/how-exercise-affects-brain/>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보장...~~

그건 그렇고 2틀 뒤에 강릉으로 놀러간다링~~~ 

아직 동해바다는 많이 차가워서 잘 놀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지루한 일상속에서 탈출하는게 얼마만인지 너무 좋다~~

기대된다!~~~~

요즘 공부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확실한 목표와 정리된 무언가가 없으니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한 느낌이 들었다. 

관종의 특성을 이용해서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면, 나는 분명히 글을 쓰기 위해 더 공부하고 알고자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초대장 이라는 제약에 걸려 시작하지 못했던 티스토리와 관종끼를 통해 나태함을 없애보려 한다아아앙 

으악